(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마! (Don’t Make Me Think)
제목에서 말하는 바가 무엇 일까요?
이 책은 UX 디자인에 관한 책입니다.
이제 이해가 되네요. 사용자가 바로 이해할 수 있는 UX디자인을 말하는 것 인가 봅니다.
저는 디자인맹인지라 한 수 배우고자 조용히 책을 집어들었습니다.
제 3판
제 3판이라고 합니다.
2판에서 추가된 내용은 약간의 변경과 모바일섹션의 추가 뿐이라고 합니다.
1판에서 2판으로에 변화도 크게 없다고 합니다.
나온지 오래된 책인데도 그 당시에 작성한 디자인 철학이 아직도 적용된다는 뜻이라 약간 놀랐습니다.
이 책만 보면 UX에 대한 고민은 끝?
끝이 아닙니다!
시작부터 아래와 같은 문구로 경고해 줍니다.
- 절대적인 사용성 원칙은 없습니다 -
그때그때 다르게 적용되며 개발자나 디자이너는 그에대해서 끊임없이 고민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그 고민에 대한 갈래를 줄여주기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필독서로 추천하고 있습니다.
보기쉬운 책
저자 스티브 크룩은 이 책을 비즈니스로 인해 비행기를 탄사람이 도착장소까지 가기도 전에 볼 수 있도록 쉽고 보기 편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저는 당장 비행기를 탈 일이 없어 좌석버스에서 보곤했는데, 집중되지 않는 환경이지만 내용 자체가 보기 편하게 되어있어 전혀 불편함 없이 읽어 내려갔습니다.
UX디자인 관련 서적은 더 좋은 책도 많지만, 아직 UX디자인에 대해서 기초적인 부분을 모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꼭! 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