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를 떠나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해 봅니다. 주말에 급하게 작업했는데, 생각보다 신경 써야 할 것이 많네요. 첫 아티클로 블로그를 어떻게 구성하고 관리할 예정인지 정리해 볼 생각입니다. Astro를 사용한 블로그 구축도 좋지만, 특히 Obsidian을 통한 컨텐츠 관리, 텍스트 작성, 리뷰를 위한 ChatGPT 그리고 썸네일 제작을 위한 Dall-e 연동까지 현재 트렌드에 흥미로운 내용도 있을 예정입니다. https://dev.sonim1.com/ Home | Kendrick's Dev Blog Kendrick's dev blog: Exploring Tech Trends dev.sonim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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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회고 회고를 12월에 써놨었는데, 이번에 카카오 다운되면서 블로그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이제야 올리게 됐네요. 아무튼 2022년에 느낀 점, 한 것들 간단하게 적어보겠습니다. 일상 2022년 초에는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습니다. 뭐 유튜버가 될 거야! 이런 거창한 건 아니고, 만들어놓은 동영상을 저장하고, 개인 여행 블로그에 유튜브 영상 링크 올리 용도로 사용 중입니다. 그래서 아직 채널 이름도 아직 변경하지 않아 구글 닉네임으로 돼있네요. 재작년 말 구매한 M1 맥북에어와 고프로 10으로 촬영 및 편집을 하는데 벌써 뽕을 뽑은 것 같네요. 12편도 넘게 만든 것 같습니다. 아직 촬영 스킬 및 장비는 비루하지만, 만들고 나면 영상 보는 재미가 나름 쏠쏠하네요. 사진하고 다르게, 간헐적으로 방..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올리는 블로그 포스트네요. 지난 6월에 한국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022 | VLOG] 한국 방문 - YouTube COVID19 발생 이후 3년 만에 처음 방문이라 한 달이 넘는 아주 긴-휴가를 즐겼습니다. 여행 소식을 바닐라코딩의 Ken님에게 전했고, 해외 경험 관련 인터뷰 요청을 받았습니다. 2017년 Ken님에게 해외취업 및 이후로도 쭉 많은 도움을 받은 터라 드디어 은혜를 갚는가 싶었는데! 아쉽게도 인터뷰 전 주에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는 바람에 취소... 너무 귀한 자리에 누추한 저를 초대해주신다길래 미리 생각해놓은 주제들이 있었는데, 전해 드리지 못한 게 너무 아쉬워 이곳에 정리해 봤습니다. 들어가기 전 실제 코딩 관련 내용은 바닐라코딩에서 많이 배울..
결혼 모바일 초대장 후기 모바일 청첩장 만든 리뷰를 쓰려고 하는데, 결혼한 지 2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이제 와서 포스트를 작성하려니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ㅋㅋ 그래도 이왕 만든 거, 다른 분들처럼 공유하고 싶어서 억지로 기억을 짜내서 작성해봤습니다. 왜 만드는데 시간을 쓰시죠? 모바일 청첩장을 만든다고 했을 주변인들에게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입니다. 결혼 청첩장을 계약할 때 보통 업체에서 공짜로 만들어주지만, 광고도 보기 싫고 개인적으로 댓글들을 소장하고 싶어서 유지 가능한 사이트를 가지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개발자 블로그에서 모바일 청첩장을 직접 만들어서 소개하는 글을 인상 깊게 보기도 했고요. 주변 친구들의 청첩장이나 온라인 샘플을 둘러보고, 이 정도면 금방 만들겠구나 싶어서 호다닥 만들어..
자바스크립트 Spreadsheet 라이브러리 추천 https://jspreadsheets.com/ 위 사이트에서 현재 잘 알려진 자바스크립트 기반 스프레드시트 라이브러리들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제공해 줍니다. 자, 이제 알려드렸으니 수많은 라이브러리 중 직접 고르시면 됩니다! 농담입니다. 사실 대부분의 라이브러리들이 유료버전에서 쓸만한 기능을 제공하거나, 또는 무료 유저에게는 기간제로 혹은 강제적인 로고가 노출되는 데모 버전만을 제공합니다. 그래서 제가 찾아본 무료 라이브러리 중 가장 쓸만하고 현재 실제로 여러 프로젝트에서도 사용 중인 라이브러리를 소개하려 합니다. Jspreadsheet 현재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스프레드시트 라이브러리입니다. 최신 버전은 유료로 제공되지만, v4버전의 경우 MIT ..
명암대비를 고려한 디자인 - WCGA Contrast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디자인은 명암대비를 고려해서 디자인됩니다. 버튼의 배경색과 글자색, 컴포넌트의 배경색 등 우리가 알게 모르게 적용되어있습니다. 이런 명도 대비는 단순히 이쁘게 혹은 보기 좋게 만들기 위해서가 아닌, 노안, 약시 혹은 일시적으로 정상시력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서 적용이 고려됩니다. W3C에서는 이런 인식 및 시각과 관련된 요소를 WCGA 가이드라인에 명시해 놓고 있습니다. WCGA란? WCGA는 W3C에서 정한 웹 콘텐츠 접근성 가이드라인의 표준 권고안입니다. 하지만 이 접근성이 엄청나게 광범위한 부분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이 포스트에서는 Contrast 카테고리에 관해서 이야기합니다. 가장 최근에는 모바일 접근성도 고려된 ..
독서 모임 작년 중순부터 올해 초까지 독서모임을 진행했습니다. + 판데믹 관련하여 온타리오주의 모임 규정을 준수하였습니다. 이 포스트에서는 많이들 물어보는 왜 독서를 하는지와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독서 모임을 하는 이유 독서 모임을 한다고 했을 때, 주위 사람들로부터 가장 많이 받았던 질문입니다. 현대인이라면 하루하루 시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겠지만, 2020년은 살면서 제가 느낀 최고로 바쁜 한해였고,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쁘고 시간이 없을 때 적은 시간으로 최대한의 가성비를 뽑을 수 있는 게 무엇일까? 제가 찾은 답은 독서였습니다. 허나 혼자 하기에는 제가 꾸준히 못 할 거라는 메타인지가 되어있었기 때문에(주제파악을 잘하는 편...) 자연스러운 독서 환경 설정을 하기 위해..
홈페이지 디자인을 위한 줄 바꿈 위치 제안 facial covering are required라는 문장을 한정된 공간에 넣는다면 어떻게 보일까요? 클라이언트에게 작업을 수주받았다고 생각해 봅시다. 작업 요청사항을 보니 Hi There라는 타이틀과 마스크 필수라는 문장이 쓰여 있는 문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대충 CSS를 넣고 만들어보니 아래와 같이 보입니다. 물론 width를 늘리면 되지 않냐고 할 수 있지만 클라이언트가 고집부려서 Hi there와 같은 width를 가지고 싶다고 가정합니다 :) Hi There facial covering are required 당연하게도 covering과 required라는 글자가 밖으로 삐져나오게 됩니다. 작업을 시작하자마자 생각지도 못한 Rabbit h..
콜드 메일(Cold mail)이란?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홍보 이메일이며, Cold mail, Cold emailing 등으로 불립니다. 홍보라 해서 세일즈에만 사용하는 건 아니고 협업 및 인맥 쌓기 혹은 취업 할 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르는 사람에게 메일을 보내기 때문에 언뜻 보면 스팸메일 같지만, 콜드 메일은 스팸으로 구분되지 않고 다음 단계(답신 등)로 갈 수 있게 대상에 맞춰서 내용을 전달합니다. 대신 흥미를 유발하지 못하거나 부족한 내용이라면 스팸이나 진배없겠죠? 이런 형식의 홍보를 메일이 아닌 전화로 한다면 콜드 콜(Cold Call)이라고 합니다. 가령 스타트업을 만들었을 때, 제품을 어떻게 홍보해야 할까요? Product Hunt나 Reddit에서 글을 올려도 좋겠지만 특정 c..
paywall을 위한 CSS Gradient Paywall이란 Paywall이란 유저가 찾는 약간의 컨텐츠만 제공하고, 전체 컨텐츠를 보고 싶을 때는 돈을 내서 구독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지난 수년동안 많은 서비스가 페이월을 사용 중입니다.. 예를 들어 뉴스 사이트들이나 Medium 그리고 Wired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안쓰는 곳도 많지만요) 이 포스트에서는 paywall에서 사용되는 팝업이나 백엔드 처리가 아닌, 단순히 linear-gradient CSS style을 통해 아래로 갈수록 사라지는 효과를 어떻게 작성하는지 설명합니다. Gradient로 흐려지는 효과 적용하기 단순히 CSS의 linear-gradient를 통해 사라지는 효과를 어떻게 구현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CodeP..
2020년 회고 지난 회고 모음 'Notice' 카테고리의 글 목록 캐나다 토론토에서 일하는 개발자 입니다. 프로그래밍 관련 아티클을 다룹니다. blog.sonim1.com 2019년이 지나고 2020년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올해도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네요. 특히 COVID19... 세계적인 이슈로 인해서 모든 사람이 정신없고 분노하고 걱정스러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들 최악의 한해를 잘 넘기셨고 이제 시작되는 2021년은 좋은 이벤트 맞이했으면 합니다. 지난 2년 동안 블로그 활동을 부지런하게 하지 못했기 때문에 메인화면에 회고가 2개가 한 번에 보이네요. ㅋㅋㅋ... 이제는 3개가 보이겠군요. 내년에는 올해 회고가 보이지 않게 꾸준히 작성해야겠습니다. 아무쪼록 지난 1년간의 행보를 간략하게 적어봅니다..
Mac OS Big Sur 메뉴바 밝기 이슈 지난 Catalina 업데이트부터 잘 쓰고 있던 다크모드가 Big Sur를 사용하고부터 뭔가 이상해졌습니다. 전체적으로 UI가 다시 뭔가 밝아진 느낌? 저는 크롬을 사용할 때, Incognito 모드와 구분하기 위해서 크롬만 다크 모드 를 끄고 사용하기 때문에 모르고 있었는데, 메뉴바에 하얀색 아이콘이 아예 안 보이더군요.(카카오톡) 하얗게 나오는 메뉴바, 그리고 뭔가 흐리멍텅한 사파리 알고 보니 업데이트 이후, OS에서 현재 배경화면의 전체적인 색에 따라서 transparent를 조절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바뀌는 건 상관없는데 contrast나 색상을 체크 안 해서 하얀색 아이콘이 아예 안 보이는 게 계속 눈에 띄어서 아래 방법으로 해결했습니다. 1. Sy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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